[현대문학사] 1930년대 근대문학의 발전 - 다양성을 중심으로 -
- 최초 등록일
- 2004.12.20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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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팀원들과 같이 준비한 내용입니다. 며칠동안 밤새 준비했고 좋은 평가가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다양성의 요인
(1) 학계내의 자성에 의한 다양화
(2) 개인의 현실대응방식에 의한 다양화
(3) 외부 환경의 변화에 의한 다양화
2. 작품 분석
- 소 설
1) 채만식 2) 박태원 3) 염상섭
4) 이기영 5) 김동리
- 시
1) 김영랑 2) 박용철 3) 이 상
4) 이육사 5) 김기림 6) 이용악
3. 현재에서
III. 결 론
본문내용
학계 내에서의 구체적인 담론 내용에 대한 것은 논외로 하고, 서로간의 논쟁뿐 아니라, 순수와 참여논쟁의 이분법적 주장에서 어느 정도 탈피하여 그들 안에서 자성적 논의가 발전된 문학의 이론을 완성하려는 쪽으로 이루어졌던 것이 특기할 만한 사항이며 이것이 30년대 문학론의 특성이라 하겠다.
(2) 개인적 현실 대응 방식의 차이에 의한 다양화
앞에서 말했던 암울한 당대 현실에서 작가들이 치렀던 육체적 정신적 고통과 번민은 이후 작품의 소재나 표현양식, 문학관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는 당대 작가들의 소명의식과 관련된 많은 논의점들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성찰들이 작품에 반영되면서 개성이 뚜렷해지는 등 어느 정도 문학적인 성과가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채만식의 풍자를 이용한 우회적 현실 대응, 농촌 현실을 적나라하게 묘사함으로써 민족성과 저항의식을 표출한 이기영의 소설 양식, 반근대적인 것(전통적이고 민속적인 것)을 소재로 하여 문학의 순수성을 옹호한 김동리의 표현 방식, 문학의 형식을 파괴하고 무의미의 시를 추구한 이상 등이 그러하다.
참고 자료
채만식, 「사이비 농민소설」, 『조광』(1939),
김남천, 「소설의 운명」, 『인문평론』(1940).
송하춘, 『채만식-역사적 성찰과 현실풍자』, 건국대학교 출판부(1994),
이주형, 『한국근대소설연구』, 창작과비평사(1995),
김영민, 「한국소설의 문체와 근대성의 발현-채만식 문장의 소설사적 위치」, 『채만식 문학의 재인식』, 소명출판사(1999),
박노균, 『김영랑』. 건국대학교 출판부(2002).
「죽음, 무속 그리고 자유」, 『밥과 사랑과 그리고 영원』, 사사연(1985), 등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