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의상] 현대생활과 패션 브랜드 관련
- 최초 등록일
- 2004.12.20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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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굉장히 신경써서 쓴 레포트입니다. 교수님은 인터넷에서 퍼온 자료보다 실제 경험에서 나온 느낌을 원하셨고, 저는 백화점에서 알바를 하기때문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레포트를 썼구요. 예비역 선배들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죠^^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마의 루실라 마라가 1938년 창립한 Countess Mara는 "넥타이의 명가"로 유명하다. 테니스 선수였던 미국인 남편의 넥타이가 모두 단조롭고 평범하다고 생각한 마라는 남편을 위해 고급 실크 드레스 옷감을 사용, 검은 바탕에 하얀색 무늬의 기하학적 프린트 타이를 만들어줬다. 아내가 만들어준 타이를 메고 라켓 클럽에 간 남편에게 주변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였고 이에 마라가 남편 친구들을 위해 타이를 만들기 시작한 게 사업 계기가 됐다.여기서 Countess는 꽁떼스라는 말에서 따 영어로는 백작부인(Cou-ntess)이라는 뜻이고, Mara는 자신의 이름인 루실라 마라에서 딴 것이다. 정성을 다하여 남편의 옷을 만들던 마라 백작 부인의 열정을 백만 명중의 한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말이 여기서 유래 된 것이다.이후 Countess Mara 타이는 최고급 품격의 정통 신사넥타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유명인사와 수집가들의 애장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 역시 Countess Mara가 지향하는 바였고, 어느 나름대론 성공한바가 아닌가 싶다. 브랜드 컨셉인 "백만 인중에 단 한 사람만을 위한 디자인"이란 말에 걸맞게 Countess Mara 타이는 고급실크 100%소재에 Countess Mara 이니셜인 CM과 9개 보석장식이 달려있는 왕관 로고 등으로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는 게 특징이다.
국내에는 지난 82년 Clifford(클리포드)에서 미국 Countess Mara 본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넥타이와 셔츠를 생산하면서 브랜드가 알려졌다.
참고 자료
슈페리어 홈페이지, 영어사전, 한국 경제 2004년 7월자 기사, 본인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