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독후감] 어린이 공화국 벤포스타
- 최초 등록일
- 2004.12.19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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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린이 공화국 벤포스타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아이들을 통해 본 우리의 미래를 중심으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언젠가 티비에서 어린이들의 나라에 관해 취재한 내용을 본 적이 있다 (책을 다 읽고 생각해보니 그 나라가 벤포스타였다). 그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일하고 생계를 꾸려나가며 자신의 삶을 유지해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 화면을 보고서도 “설마...”하고 믿지 않았다. 눈으로 보고서도 그 사실을 믿을 수 없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책 속에서만 봐오던 유토피아. 어른들의 도움 없이 스스로 살아나가는 아이들이 어쩌면 못 미더웠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 책을 집어 들고도 환상의 나라, 피터팬 같은 어린이 소설이 아닐까 하는 의심의 눈초리로 첫 장을 열었는지도.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벤포스타’가 스페인에 위치한 실제로 존재하는 나라라는 것이다. 내가 아는 스페인은 그다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나라가 아닌데 그 안에 존재하는 자유로운 이름의 벤포스타가 조금은 의외로 느껴졌다. 또한, 나의 전공이 스페인어인 관계로 더욱 더 관심의 눈으로 볼 수밖에 없었고, 아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느끼는 뿌듯함이란... 그래서 나는 ‘벤포스타의 무차초스’들을 한번 믿어보고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기로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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