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 서양의 인간관
- 최초 등록일
- 2004.12.19
- 최종 저작일
- 2002.09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동양의 인간관
1)유교의 인간관
2)불교의 인간관
-불교에서의 인간의 조건
-불교 인간관의 시각
3)도교의 인간관
-노자의 인간관
-장자의 인간관
2. 서양의 인간관
1)크리스트교적 인간관
2)자연주의적 인간관
3)합리주의적 인간관
4)유물론-맑스의 인간관
본문내용
인간은 하늘과 땅의 중간에 위치하는 완벽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인간의 외형만 봐도, 하늘처럼 둥글고 발은 땅처럼 각지고 편평하여 옛 선인들은 인간 자체에 본래부터 하늘과 땅의 완벽하고 절대적인 진리가 주어져 있다고 생각했다. 천지인 이라는 말도 하늘과 땅의 중간에 위치한 인간의 자부심을 나타내 주고 있다. 이처럼 인간은 하늘과 땅의 그대로 몸에 간직하고 있어 그 본성 또한 나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인간은 식욕이나 수면욕 같이 동물적인 육체적 욕구를 지니고 있어 그 육체적인 욕구만을 추구하며 살아간다면 그것은 동물과 다를 바가 없다. 그렇다면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우주 만물의 이치는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이 육체적인 욕구로 인해서 인간의 본성이 나쁘게 물들 수가 있으니 결국 인간이 해야 할 일은 육체적 욕구를 되도록 언제하기 위해 수양을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유교에서는 예법을 강조하였다.
공자는 인상적인 인간상으로 군자(君子)를 들어 자신이 군자가 되기를 추구하고 가르침을 쉬지 않는 다고 하였다. 본래 군자란 인상적인 귀족이며 귀족적인 교양을 지닌 인간의 전형을 말한다. 그러나 공자는 이러한 개념에 머물지 않고, 자신이 수양을 통하여 도달하고자 하는 이상형의 인격으로 상정하였다.
공자는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선(善)악(惡)으로 나누어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인간에게는 선을 지향하는 경향이 확실히 있으며, 인간의 본성이 서로 비슷하지만 습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