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언어학] 영어 공용화 논쟁
- 최초 등록일
- 2004.12.19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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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어 공용화에 대한 논쟁을 사실을 근거해서 쓴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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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어공용화란 한 국가의 언어를 영어와 그 나라의 모국어를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을 일컫는다. 한국을 예를 들자면 영어와 국어가 공식적인 언어가 된다는 것이다. 영어공용화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는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 등 여러 곳이 있지만 이 영어공용화에 대한 논쟁이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유독 뜨거웠다. 이 논쟁에 대한 대표적인 케이스인 복거일 논쟁과 그에 대한 찬반의견에 대해 조사해 보고자한다.
한국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하자는 주장이 격렬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킨 것은 1998년 7월 조선일보가 복거일 씨의 '국제어 시대의 민족어'(1998)라는 저서를 소개하면서 부터였다. 복거일 씨는 '국제어 시대의 민족어'에서 민족어를 버리고 영어를 모국어로 삼자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반론을 남영신 씨가 내놓았고 이어서 한영우, 박이문, 함재봉, 최원식, 이윤기 정과리 씨 등이 영어를 공용어로 하는 데 대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의견을 각기 제시하였다. 1998년 7월 한 달 동안 조선일보 지면을 통해 벌어졌던 영어를 공용어로 하자는 제안은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는데 이미 1996년에 복거일 씨는 영어가 1세기 안에 지구의 공용어가 될 것임을 언급하였다. 즉 1996년 3월 5일자 조선일보 창간 기획 특집에서 복거일 씨는 100년 이내에 지구의 언어가 영어로 통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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