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능력주의와 대학 서열화
- 최초 등록일
- 2004.12.17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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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엄청난 자료를 힘들게 정리했습니다.
대학서열화와 관한건 자료도 별로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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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대학서열구조-
결론
1. 지역별 인재 할당제를 실시하라.
2. 특정 대학의 고위 공직자 비율을 제한하라.
3. 대학입학제도를 전면 개선하라.
과제후기
본문내용
서론
94년 이후 대학 입학시험에서 본고사가 폐지되고 수학능력시험 위주로 학생 선발을 해 왔다. 1등부터 꼴찌까지 등수를 매기는 이러한 제도로 서열화는 시작되었고, 정부가 국립대학을 위주로 지원을 하자 서열화는 더 심화되었다. 서울대를 중심으로 수직서열화가 되자 다른 사립대학들도 출신학교를 중심으로 패거리를 형성하는 등 학연이 굳혀져서 서열화를 더 부추기고 있다.
직업교육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사회변화와 맞물려 있는 것이다. 취업이 어려워지고 점차 취업의 관문도 좁아져 학생들은 학문에 전념하기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학생들이 취업준비기관을 찾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것은 학생들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가 대졸실업자를 증산시켰고, 대학도 서열화하면서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적 역할을 행사하지 못한 점에 있다. 이른바 일류대학생들은 일류대 간판을 따러 왔기 때문에, 학교에 와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마찬가지로 삼류대학생들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학교의 간판에 밀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제가 차단되는 경험을 겪는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은 취업준비 외의 공부는 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 사회가 학벌중심으로 강화된 이유가 대학입학시험을 제외하고는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 때문이었다.
첫째, 대학의 입학을 개방하고 졸업을 힘들게 하는 방식을 시행하여 입학이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사고를 깨야한다. 그 동안 실패한 제도이긴 하지만, 필요하다.
둘째, 우리 직업사회에서 자체평가체제를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인사절차에 있어서 인사만을 다루는 몇몇의 사람들이 임명하는 것이 아니라, 각 부서의 여러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능력을 평가하는 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