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광합성
- 최초 등록일
- 2004.12.1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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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합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수록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녹색식물이나 광합성 세균이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여 생물계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바꾸어 주는 과정을 광합성(photosynthesis)이라 한다.
모든 녹색식물은 태양 빛에서 에너지를, 공기중에서 이산화탄소를, 그리고 흙에서 물을 얻어서 유기물인 포도당(C6H12O6)을 만들어낸다. 광합성 반응의 또 다른 주요산물인 산소는 부산물로서 발생한다.
빛에너지로부터 식량분자를 만들 수 있는 모든 생명체들을 광합성 자가영양생물(photosynthetic autotroph)이라고 부른다. 광합성 자가영양생물에는 식물, 조류, 광합성박테리아가 있으며, 이들은 모두 이산화탄소와 물에서 유기물질을 합성하는데 빛에너지를 이용한다. 식물과 조류에서 이 과정은 엽록체라고하는 세포내소기관에서 일어난다.
식물체의 녹색 부분(잎과 줄기의 어린 부분)의 세포에 분포하는 세포 기관이며, 세포 1개에 보통 50∼200개 정도 들어 있는, 지름 5∼10㎛, 두께 2∼3㎛ 정도의 원반형 구조.
외막과 내막의 이중막으로 되어 있고, 그사이에 막사이공간(intermembrane space)이 있다. 엽록체의 내막은 스트로마(stroma)라는 진한 액체를 둘러싸고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포도당이 만들어지는 곳이 바로 스트로마이다. 스트로마에는 얇은 원판모양의 막으로 된 주머니들이 정교하게 배열되어 있는데 이를 틸라코이드(thylakoid)라 하고 막사이 공간, 스트로마와 함께 엽록체의 제3구획을 형성한다. 틸라코이드는 주머니 모양으로 내부에 공간이 있는데 이를 루멘(lumen) 또는 틸라코이드 내부공간이라고 한다. 틸라코이드가 집중적으로 쌓여있는 부분을 그라나(grana)라고 한다. 이 곳의 틸라코이드막에는 광합성 색소와 전자 전달계 등이 들어 있어서 빛에너지의 포획과 명반응이 일어난다.
참고 자료
광합성에 대한 전반적이고 기본적인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