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한여름 밤의 꿈
- 최초 등록일
- 2004.12.17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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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기에 앞서
Plot-structure
한여름 밤의 소동 =꿈(夢)
어긋나버린 큐피드의 화살
Epilogue
본문내용
들어가기에 앞서
셰익스피어 희곡 들 중 한여름 밤의 꿈은 우리에게 결혼 행진곡으로 쓰이는 멘델스존의 음악을 떠올리게 한다. 그 숱한 사랑의 노래와 드라마는 더 이상 새로울 것도 없는 통속적인 것이 되어버렸지만 그 만큼 인류의 탄생부터 역사를 같이한 사랑이기에 사람들은 사랑에 웃고 울며 같이 공감(共感)하는 것이다. 갖은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으로 도착한 종착역이 결혼임은 성문화된 하나의 규범으로 자리 잡아 가족이라는 사회제도를 지탱해주는 힘으로 오늘 날까지 지속되어 오고 있다. 따라서 멘델스존이 한여름 밤의 꿈을 염두에 두고 작곡한 곡이 오늘날 결혼 행진곡으로 신랑 신부의 퇴장 시 널리 쓰이고 있는 것은 그리 놀라울 것도 없다. 본론에서는 한여름 밤에 일어난 한바탕의 소동과도 같았던 사랑의 얽히고설킴의 의미를 살펴보고 아침이 오면서 이를 꿈으로 치부하면서 결혼이라는 ‘해피엔딩‘으로 맺고 있는 것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의 여지를 언급하고자 한다.
Plot-structure
이 작품의 줄거리와 구조는 다른 셰익스피어 작품들이 많이 쓰고 있는 이중 줄거리 double plot보다 더 복잡한 plot을 취하고 있다. 이는 크게 첫째 ,네 사람의 아테네의 연인들 즉,
디미트리우스(Demetrius),라이센더(lysander) 허미아(Hermia) 헬레나(Helena) 둘째, 아테네의 직공들인 보텀(Bottom)과 그 일행들에 의한 막간극 ‘희극적인 비극 피라무스와 티스비’의 배역, 연습, 공연 이야기 셋째, 요정 나라의 대왕 오베론(Oberon)과 여왕 티타니아(Titania) 사이에 벌어지는 다툼과 질투를 중심으로 한 요정세계의 이야기로 구분 지을 수 있다. 끝으로 이 세 가닥의 줄거리는 각각 테세우스(Theseus)와 히폴리타(Hippolyta)의 결혼준비과정과 서로 연결 되어 진행되어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