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지하철1호선,뮤지컬] 지하철1호선
- 최초 등록일
- 2004.12.16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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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록뮤지컬 지하철1호선 감상문입니다.
제 글쓰기 학점은 모두 A+ 이었습니다.
다른 자료들도 많이 이용해주세요^^
목차
지하철1호선 락 뮤지컬 전반적인 분위기
간략한 줄거리
나의 감상및 느낌
본문내용
학전 그린 소극장에 들어갔을 때 ‘확실히 잘나가는 연극이구나!’ 하고 느꼈다. 내가 얼마 전에 홍대근처에서 본 연극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었다. 얼마 전에 본 연극은 정말 낡고 조그마한 극장에서 등받이도 없는 좁은 의자에 연기하는 배우들과 뭔가 친분이 있는 분들이 와 있고 배우들이 직접 자리까지 안내하고 매우 초라한 기분이 들어 우리나라 연극을 많이 봐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기 때문이다. 반면에 <지하철 1호선>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보조좌석까지 가득매운 관중들은 내 마음까지도 기대감으로 가득 채워 주었다.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전혀 어떤 내용인지 전혀 알지 못한 채 내 좌석에 앉았다.
불이 꺼지고 무대 한 가운데에는 서울을 상징하는 남산타워의 그림이 걸려있다. 그리고 록 음악이 들려왔다. 그리고 그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는 밴드가 무대위에 있었다. 조명은 한사람, 한사람을 비추기 시작하였다. 록 음악은 신나는 것이 아니라 뭔가 슬픈 듯한 소리를 내었다. 그 슬픈 음악이 그치고 불이 꺼지고 연극은 시작되었다. 선녀라고 불리 우는 한 여자가 노래를 부르면서 시작된다. 그 때 알았다. 뮤지컬이구나! 배우들의 멋진 연기와 노래 그리고 밴드의 라이브 록 음악을 들으며 그렇게 2시간 넘는 긴 시간동안 배우와 밴드. 그들의 살아 있는 소리를 들으며 함께했다.
“좋았다.” 그게 나의 느낌을 한 단어로 표현하라면 내뱉고 싶은 한 마디다. 역시 괜히 유명하고 많은 관중들을 가지고 있고 독일로 역수출하는 <지하철 1호선>이 아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