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의 이해] 이완용평전
- 최초 등록일
- 2004.12.16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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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간고사 시험 대체 리포트를 쓰기 위해서 책을 구하러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지정도서 중에 "이완용 평전"이 가장 맘에 들었다. 우리에게 나라를 팔아먹은 나쁜 인물로 잘 알려진 이완용이란 인물에 대해서 그의 삶을 돌아보고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만드는 이런 책이 존재한다는 것에 큰 의문이 생기면서 호기심이 생겼다.
그럼,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다면, 이 책의 시작은 독립신문에 실렸던 이완용을 찬양한 기사로 시작되어 더 큰 흥미를 제공했다. 그동안 나라를 팔아먹은 인물로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그였기에, "이완용은 매국"이란 말로 노래 가사에까지 쓰인 인물 또, 우리가 친구들끼리 서로 약 올릴 때 이완용 같다고 하면 다들 기분 나빠 하면서 화를 내게 하는 그런 인물이 다른 것도 아닌 우리 일제 시대의 독립 운동에 큰 역할을 했던 독립신문에 그를 찬양하는 기사가 실렸다는 것을 알게 되니 참 흥미로웠다.
그럼 이 책에 소개된 그의 일대기를 한 번 써 본다면, 그는 보잘 것 없는 양반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서 어렸을 때부터 총명함과 학문에 대해 열정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10살 되던 해에 그의 인생에서 첫 번째 큰 전기가 될 만한 일이 일어났으니 바로 같은 집안의 먼 친척 격인 이호준이란 인물의 양자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 후 학문에 열정을 쏟은 그는 마침내 25세 되던 해에 나라에 큰 경사가 있을 때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실시하는 과거인 증광별시 문과에 합격하게 된다. 그리고 관직에 나간 지 1년여 만에 세자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시강원의 겸사서라는 직책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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