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데드맨 워킹 을 감상하고
- 최초 등록일
- 2004.12.16
- 최종 저작일
- 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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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드맨 워킹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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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비디오 감상을 하고 감상문을 써야 한다는 게 부담이 되긴 했지만 비디오를 좋아하는 나로선 보지 않을 수 없었다. 『데드맨 워킹』과 『더 월』중에 선택을 해야 했을 땐 손이 가는 쪽으로 맘을 정하자고 해서 보게 된 것이 『데드맨 워킹』이었다.
사형제도에 관한 내용이라 범죄의 장면이 먼저 나오리라는 예상이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사형수 매튜의 편지가 먼저 소개되어서 이색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헬렌 수녀는 흑인 슬럼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고, 그녀의 얼굴과 부유한 가정의 평화로움에서 말해 주듯 온화한 미소를 가지고 있었다. 수잔 서랜든이 연기한 헬렌 프레젠 수녀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녀가 선하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헬렌 수녀가 사형수인 그의 편지를 읽고서, 차를 몰아 편지에 써놓은 부탁대로 그를 만나러 교도소로 향하는 장면으로 이 영화는 시작되었다.
그를 만난 후로부터 그의 정신적 후견인이 되고, 가족의 반대와 주위 시선에도 불구하고 사형수 매튜의 진실을 듣기 위해 애쓰는 그녀를 보며 나는 많은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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