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 비욘드 사일런스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4.12.16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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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받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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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수화를 처음 접한 것은 교회에서 수화찬양을 하게 되었을 때 부터이다.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 내 손으로 하게된 2학기 수강신청에서 ‘수화의 이해’ 라는 과목은 수화를 접해보았다는 생각때문이였는지 전혀 낯설지 않았고 나의 관심을 끄는데 충분했다. 1학기때부터 2학기에는 ‘어떤 과목을 들으면 나에게 도움이 될까?’ 혼자 생각하던 나에게 ‘수화의 이해’라는 과목은 ‘교회에서 수화찬양을 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더 나아가 졸업 후 혹은 지금 봉사하고 있는 동아리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만날 기회 중 ‘장애 청소년과 만날 때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이였다. 나는 나름대로 장애인 시설에 봉사활동도 나가며 일반사람들보다는 장애인을 조금 더 가까이 바라보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비욘드 사일런스’라는 영화를 보고 지금까지의 내 생각이 정말 오만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부부 (라라의 부모)가 나오는데 영화는 이 부부가 청각장애라는 것 자체를 특별한 문제나 관심으로 삼지 않는다. 단지 청각 장애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나 갈등들이 제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겪는 일상적인 감정이나 사람들 사이에서의 갈등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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