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역사와 진리
- 최초 등록일
- 2004.12.15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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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와 진리에 관한 논평입니다...
좋은참고 자료가 되시길..
목차
서 론
1. 진보의 영역, 모호성의 영역, 소망의 영역
2. 동료와 이웃
본론
제14장 국가와 폭력
제15장 정치적 모순
제16장 세계문명과 국가문화
제17장 경제적 예측과 윤리적 선택
결 론
제13장 비-폭력적 인간과 역사참여
역사와 진리를 읽고 난 후기
본문내용
인간은 도구와 더불어 일해왔다. 이 인간의 업적과도 연관이 있는 도구의 기술은 연장의 개념을 전폭적으로 의식해야 한다. 즉, 기계에 의해서 연장된 물질적 도구들 말이다. 어쩌면 지식과 심리적 역할도 이 영역에 속해 있다고 해야한다. 이것은 끊임없는 발전과 성장을 추이로 오늘날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도구의 좀더 넓은 범주는 의식의 영역도 있다. 도덕적 고찰, 자아인식, 인간조건 이해는 어떤 관점에서 보면 삶의 도구들로 축적된다. 마치 보물처럼 자본화되는 인간성의 도덕적, 정신적 경험이 있다. 이것은 하나의 세계를 형성하며 진보해 왔다. 우리는 역사속에서 있어왔던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다빈치를 “반복” 할 수 없다. 우리는 그들보다 오랜 시간의 지식을 갖고 있고, 그들보다 더 풍성한 인간성의 기억을 갖고 있다. 다시 말해 더 넓고 동시에 세밀한 기억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보다 넓은 역사관을 가지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자취의 축적으로, 원저자에서 떼어 낸 인간 작품들의 침척으로서,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자본으로서의 역사적 관점말이다. 이 모든 것들은 인간으로서 갖는 모든 경험과 지식과 기술과 문화와 정신적 모험에 대해서 자신의 사명을 완수 하는 작업일 것이다. 결국 진보의 가치란 추상적 가치로 남는다. 기독교는 인간의 모든 것에, 전체적 태도에, 그리고 전 실존에게로 향한다. 그러므로 진보에 대한 토론은 영락없이 헛수고가 되고 만다. 사람들은 한편으로 발전을 정죄는 잘못을 저지르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것을 칭송해서 크게 얻은 것도없다.
참고 자료
역사와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