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대한 여러가지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4.12.13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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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의 미술 교육관
미술을 왜 가르쳐야 하는가?
21세기를 위하여 미술교사들이 나아갈 길
바람직한 미술교육의 방향…….
초등교육의 가치와 전 교과 교육에 있어 미술교과의 위상
주변이나 내 생활 속에서 미술지식의 잘못된 한 예
미술 전시회를 다녀온 후...
발표수업을 듣고 생각한 미술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
내가 생각하는 아동미술에 대한 관점
미술 감상 지도법
미술과 감상지도 방안에 대한 나의 생각
바람직한 아동미술 교육과 효율적인 아동미술 교육
주변 교과가 된 미술교과의 원인
본문내용
나의 미술 교육관
2003.9.5.(금)
각과의 교수방법, 교육과정, 평가법 등과 같은 학과목 자체에 대한 지식은 많이 접하면서 한번도 나름대로의 교수방법이라든가 교사로서의 자질, 그리고 가르칠 때 아동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접근해야겠다는 등의 나의 교육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솔직히 아이들을 잘 가르칠 자신이 있는가하는 점에 대해 걱정도 되고 약간 두렵기까지 하다. 특히 미술 교과목의 경우에 나의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았을 때, 다른 과목에 비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고 그러한 과정이 12년의 교육과정동안 되풀이 되고, 더구나 대학교에 와서도 그러한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술이라는 과목에 대해서 자신 없고 흥미마저 잃어버렸다. 초, 중, 고를 다니면서 내가 미술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면 나름대로는 열심히 그렸지만 내가 원하는 작품 즉 나타내고자 하는 것과 차이가 있었다는 점과 그리고 나의 작품에 대해 그다지 호응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성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나는 점점 미술이라는 과목과 멀어져갔다. 그 당시에는 ‘내가 너무 미술을 못해서…….’라는 결론을 내리고 말았지만 그 당시 학생의 입장이 아닌 미래의 가르치는 교사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미술이라는 과목을 접하면서 과거의 나와 같은 학생은 없었으면 한다. 이번 나의 교사관에 대한 고찰을 하면서 본 미술교육의 근본적인 목적을 보면서 교사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미술수업을 하느냐에 따라서 학생이 미술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미술 교육은 인간의 정서나 감정을 중요시하는 인간 형성이라는데 그 근본적인 의의를 두고 있어 미의 창조적 체험을 통한 개성과 감각을 중요시 한다는 점에서 어떤 지식이나 개념의 형성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니므로 교사관에 있어서도 뚜렷한 객관적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이러한 점에서 내가 생각하는 미술 교사관에 대한 것은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