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데드맨 워킹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4.12.13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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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의 주제는 너무 쉽게 드러나 있다. ‘사형제도’에 대한 폐지에 대한 생각을 강력히 주입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젊은 남녀 연인을 잔인하게 숲속에서 살인하고 폰슬렛은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고 반정부주의, 나치주의, 인종차별주의 등을 내세우는 파렴치한 인간이다. 흔히들 말하는 인간도 아닌 인간인 것이다. 과연 이러한 사람들을 사형시켜야 마땅한가 고민해봐야 한다. 얼마전 우리나라에서도 유영철이라는 희대의 살인마가 나타났다. 20여명의 사람들을 죽였으며 토막살인, 시체유기 등 비인간적인 행위와 살인 후에도 한동안은 그 죄에 대해 아무런 반성의 기미도 없는 듯 했다. 그리고 대법원은 그를 ‘사형’을 명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에 아무런 생각없이 ‘당연히 죽어야지’ 라 중얼거렸을 것이다. 자신들이 살아가는 데 그러한 종류의 인간은 도움이 안될 것이며 자신들의 삶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폰슬렛과 유영철, 과연 사형이 정당한가, 더 나아가 사형제도는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의 법인가 아니면 월권행위인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폰슬렛과 그의 동료 칼이 살인하는 장면은 영화 초반부터 짧게 나와서 종반부에 명확히 보여준다. 그리고 헬렌의 과거도 짧게 짧게 이어진다. 폰슬렛이 살인하는 장면과 대비되게 꼬마 헬렌은 비슷한 분위기에서 친구들과 짐승을 죽인다. 그리고 이러한 장면으로 인해 둘의 관계는 이어지는 것 같다. 그러나 영화 내내 둘을 한꺼번에 클로즈업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으며 유리벽으로 막힌 채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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