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어떻게 인간이 high level을 갖게 되었나?

목차

1.인간의 존재와 삶의 비밀

2.인간이란 무엇인가?
- 인류학적인 시각

3. `인간`의 개념
(1) 단순한 동물(mere animal)로서의 인간
(2) 문화를 가진 동물로서의 인간(human being)

4. 인간의 행위에 대한 과학적인 해석
(1) 주체적인 행위자로서의 인간(Man as an initiator)
(2) 촉매자로서의 인간(Man as a catalytic agent)

5. 생물, 사람, 영혼의 존재에 대한 의견

6. 나의 삶 속에서의 나는?

7.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인류학적인 시각
인류학적인 시각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그러나 사실 어떤 질문을 던지도 라도 이에 대한 대답은 문제를 어떤 시각에서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이 시각이 대답의 성격을 어느 정도 규정하기도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접근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인류학이 어떤 성격의 학문분야인지를 개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과학의 다른 학문 분야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인류학은 사회 문화 현상을 다루고, 문화과정에서 연구를 위한 자료를 얻는다. 그러나 인류학은 사회문화현상이 왜 그런 식으로, 그 시기에, 그 장소에서 우리가 관찰하는 바데로 일어났는지를 해명하고, 또한 그것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 것인지를 예측함에 있어서, 기술, 경제, 사회조직, 정치, 종교 등 사회문화체계의 다른 영역들과 관련 지워서 총 체론 적(holistic approach)으로 해명하려고 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을 찾는 인류학 특유의 접근방식을 엿볼 수 있다.
글자 그대로의 의미로는 인류학은 "인간(또는 인류)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 (science of man/mankind)라고 하겠지만, 이 말은 어떤 성격의 인간을 지칭한 것인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인류학적인 연구의 대상이 되는 인간은 단지 생물학적인 유기체로서의 인간, 즉 영장류에 속하는 한 종(species)의 동물로서의 인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가진 동물로서의 인간(human being)을 말하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 주로 생물학적인 연구의 대상으로서의 인간유기체를 지칭하는 것으로, 일차적으로는 문화와 관계 짓지 않고서도 연구대상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