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이건희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04.12.12
- 최종 저작일
- 2004.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전공을 경영학으로 선택한 만큼 독후감도 경영과 관련된 책을 고르고 싶었다. 다소 오래된 책인 이건희 에세이를 골랐다. 이 사람은 도대체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였 길래 삼성이란 대기업의 회장자리를 맡고 잘 이끌어 갔는지 궁금하였고, 이 책을 접하게 됨으로써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이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있고 각 부마다 짧게 나눠서 글을 써 놓아 가끔씩 읽어도 내용파악이 잘 됐다.
제 1부의 메인 타이틀인 ‘변해야 살아 남는다’ 는 현재 나의 상황을 말해주는 것 같아 감정이입이 잘 되었다. 이건희 회장에게 가장 영향력을 끼쳤단 두분의 스승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하자면, 그는 선친 이병철씨와 전 중앙일보 회장 홍진기씨를 꼽고 있다. 이런훌륭한스승들에게서 이건희씨는 자신의 밑거름을 차곡차곡 준비하지 않았을까.
그가 관심을 가진 반도체사업은 그 당시 정말 낙후된 수준이었다. 그에게서 느낀 최초의 매력은 이러한 낙후된 환경에서도 반도체산업을 최첨단 사업으로 탈바꿈 시킨것이다. 그의도전력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는 현대인이라면 꼭 익혀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T.V에서보면 대기업의 이미지란 늘 관료적이고 딱딱하기만 하였다. 이건희씨는 우연히 풍산개와 덩치 큰 셰퍼드의 싸움을 보고서 기업의 형태에 대해 생각을 했다고 한다. 결코 덩치만 커서도 안 되고 덩치도 크고 힘도 있되 조직력이 있고 자율화 되어있고 분권화 되어있으며 현장화 되어야 한다는 그의 생각이 지금의 상황에 빛이 나고 있는 듯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