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치매
- 최초 등록일
- 2004.12.11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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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치매란?
치매 관련 통계
미국의 치매 관련 통계
알츠하이머형 치매 증상 및 치매정도
알츠하이머형 치매 증상 점검 사항
알츠하이머형 치매 예방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
본문내용
치매란?
한방에서 치매는 동양 최고의 의서인 황제내경과 역대의서에서 건망(健忘), 매병(?病), 전광(癲狂), 허로(虛勞) 등의 범주에서 취급하였다. 치매라는 병명이 정식으로 쓰이게 된 시기는 중국 명나라때 장경악(1563-1640)이 쓴 경악전서(景岳全書)라는 책의 잡병모(雜病謨)에서 "痴?症 …… 言辭顚倒, 擧動不經 或多汗 或善愁 其症則千奇萬怪 無所不至 脈必或弦或數 或大或小 變易不常……"라 하여 치매의 주요 증상을 말하였다. (말이 횡설수설하고 거동이 불편하고 혹 땀이 많이 나기도 하고 혹은 자주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며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며 바깥으로 자주 배회한다.) 그후 청대에 이르러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치매의 개념과 유사한 뜻으로 "?病(매병)"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하였다.
치매(痴?)의 한자를 풀어보면 '치(痴)'자는 알지(知)자
우리가 소위 '노망(망령)' 이라고 해온 노인성 치매는 사실 어제 오늘 갑자기 생긴 병이 아니다. 노망이라는 말은 그리스 로마시대 기록에도 나타난다. 르네상스 이후부터 치매환자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 보이는데 '기억상실 외에도 아이들처럼 행동한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16세기 프랑스 법정의사인 로렌스는 '기억이 없어지며 분별력을 잃게 되어 마치 제2의 유아기로 되돌아간 듯하다'라는 기록을 남겼다.
치매 혹은 디멘치아(dementia)는 라틴어의 디멘스(demens)에서 나온 말로, 디(de)의 제거한다, 멘스(mens)의 정신, 그리고 티아(tia)의 병이라는 뜻이 결합된 용어로서 문자 그대로 「정신이 제거된 질병」이다.
치매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프랑스 의사인 피넬이다. 그는 정신병에 관한 의학적 고찰」에서 '특수한 종류의 치매'라는 말을 썼으며 그의 제자인 에스퀴롤은 1838년「정신병」에서 치매를 급성, 만성 그리고 노인성으로 구별한 것이 전부였다. 1906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가 '대뇌피질의 묘한 질환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하면서부터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대해 알려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