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어머니의 양육과 타인의 양육
- 최초 등록일
- 2004.12.10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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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어렸을 때 학교에서 부모님의 직업을 묻는 조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대부분의 반 친구들 아버지께서는 직업을 확실하게 갖고 있었고, 그 종류도 다양했었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어머니의 직업을 묻는 공간에는 ‘무직’ 또는 ‘전업주부’라는 말로 그 공간을 채웠던 친구들이 2/3이상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어머니의 직업이 공무원이나, 자영업을 하시는 일 외에는 보통 그때의 어머님들은 가정주부라는 명칭으로 가사일과 자녀들의 양육을 책임졌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시대는 그때와는 많은 변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산업화, 도시화에 따라서 경제적 또는 사화적 으로 많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그로 인해서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율이 많이 증가하여왔고, 미혼여성들 뿐만 아니라 기혼여성들도 취직을 하거나 직장생활을 계속이어가고 있다. 전업주부라는 말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잃어가고 있는 듯하다. 그로 인해서 젊은 엄마들은 큰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것을 주위에서 볼 수 있다. ‘자녀를 계속 키워야 되는 것 인가?’ 아님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 것인가?’ 물론 욕심 같아서는 두 가지를 한번에 하고 싶겠지만, 두가지 고민을 해결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은 것이 지금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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