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 국어의 인용절

소개글

제출하고 A플러스 받은 레폿입니다....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 안김과 안음

Ⅱ. 인용절이란
◎ 인용절과 인용조사
◎ 인용절의 종류
◎ 부가어로서의 인용절
◎ 관형절 속의 인용절

Ⅲ. 인용의 방식
◎ 직접인용
◎ 간접인용

Ⅳ. 인용절의 특성
◎ 통사론적 특성
◎ 의미론적 특성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한 문장 안에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한 번만 이루어지고, 따라서 주어와 서술어가 하나씩 있는 것이 있고,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한번 이상 이루어져 있는 것도 있다.

1. 나는 아까부터 내가 그에게 너무 심하게 굴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다.
2. 그는 네가 여기 있는 것도 모르고 산 속을 헤매겠구나.
3. 영화가 연극의 대중성을 물려받았지만, 연극과 대중의 관계가 벌어지지는 않았다.

이상의 예문들은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한 번 이상 이루어진 문장들이다. 이러한 문장을 겹문장(복문,複文)이라 한다.

◎ 안김과 안음
1. 그도 얘기를 들었겠지.
2. 우리는 그에게도 통지했다.

이 문장들은 완전한 문장인 것 같으나 이대로는 뜻이 부족하다. 이 문장들의 보충된 형태는 다음과 같다.

1´. 그도 내일 시험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겠지.
2´. 우리는 그에게도 출발 시간이 변경되었음을 통지했다.

이 문장들을 보면 큰 문장이 그 속에 또 하나의 문장을 한 성분으로서 안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한 문장이 그 속에 다른 문장을 한 성분으로 안고 있을 때 그것을 안은 문장이라 한다. 안은 문장은 겹문장의 한 종류이다.
한 문장이 큰 문장 속의 한 성분으로서 안겨 있는 것을 절(節)이라 하는데, 약간의 문법적인 변화를 거쳐서 여러 가지 종류의 절이 된다. 절은 명사절, 서술절, 관형절, 부사절, 인용절로 나뉘어 진다.

참고 자료

◎ 『국어의 인용구문』탑출판사, 1993, 이필영
◎ 『현대 국어 통사론』태학사, 2001, 남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