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학] 웰렌베르크와 초판의 차이점

목차

1.웰렌베르크와 초판의 차이점
2.그림동화의 잔혼성

본문내용

그림동화는 잔혹성 때문에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읽혀지고 있는 동화중에서도 잔혹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다. 그림동화 중에서 “아이들이 도살놀이를 어떻게 하는지?”라는 동화는 바로 잔혹성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어느 마을에 다섯 살, 여섯 살 또래의 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이 도살놀이를 하고 있던 중 “고기간 주인은 돼지역활을 하는 소년에게 약속이나 한 듯이 다가가서 그를 베고 칼로 목을 잘랐으며 요리사 조수는 그릇에다 그 피를 담았다.” 라는 부분이 나온다. 아이들은 이 놀이를 통해서 살인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이를 본 행인이 이 사실을 시참의회에 알리고 그들은 이 아이들을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를 두고 의논하게 된다. 결국 묘안을 생각하다가 친구를 죽인 아이에게 빨간 사과나무를 쥔 주먹과 동전을 쥔 주먹을 내밀어 사과를 쥔 주먹을 택하면 아이를 무죄로 인정 하도록 결정한다. 그 아이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사과를 쥔 주먹을 택하여 무죄가 된다는 이야기다. 또 다른 예로 백설공주의 마지막 장면에 왕비가 새빨갛게 달구어진 쇠구두를 신고 죽을 때까지 춤을 추었다는 내용은 초판과 그 이후의 판에 모두 등장한다. 파란 수염에서도 사람을 죽이는 장면이나 시체의 묘사가 자세하게 나와있다. 헨델과 그레텔에서도 영주가 아이들을 죽이는 장면과 시체를 보고 좋아하는 모습이 아이들이 읽는 동화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림동화에서는 나쁜 역확을 맡은 사람이 마지막에 잔혹한 형벌에 처해지는 내용이 많은데, 이런 형벌은 당시에 실제로 존재했던 것들로서 역사적 사실을 반영이라 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