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사회 문제] 세계화의 덫
- 최초 등록일
- 2004.12.0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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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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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계 유지나 될까 말까다. 이런 돈을 가지고 남들처럼 멋 부리고 영화구경 가고 할 여유는 전혀 없는 것이다........”
자본주의로 인해 빈부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중산층이 줄어들고 있다. 인간성도 잃어가고, 앞에서도 이야기 한 것 처럼 과도한 조직구조변화나 외주, 하청, 아니면 인원감축을 앞뒤도 돌아보지 않고 밀어붙이게 된다면, 위기로부터 자신을 구출하기 보다는 오히려 더 많은 것을 파괴하게 될 것이다. 또한 국제적인 범죄행위, 담배, 마약 밀매등의 문제들도 국제사회를 좀먹고 있다. 범지구적으로 진행되는 살인적 경쟁은 임금, 일자리, 사회보장 같은 노동자의 권리를 갈수록 옥죄고 있기 때문에, 수백만 명의 보통사람들은 은연중에 민족주의적 편향이나 우익대중주의적 선동에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만일 유럽연합이 국가의 경제에 대한 민주적 통제력을 회복함으로써 ‘시장과 국가 사이의 균형’을 만들어 낼 수만 있다면 매우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풍비박산 날 것이다.
참고 자료
* 비바란속에 피어난 꽃 - 한윤수 엮음, 청년사(1980)
*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 돌베개 편집부 엮음, 돌베개(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