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달부(중국문학)
- 최초 등록일
- 2004.12.07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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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욱달부의 생애
2. 욱달부의 작품세계
본문내용
Ⅰ욱달부(郁達夫)의 생애(1896∼1945)
욱달부는 1896년 12월 7일, 절강성 부양현(富陽縣)의 몰락한 지주 집안에서 사숙의 교사이자 의사였던 아버지 욱사현(郁士賢) 과 어머니 육(陸)씨 사이에서 3남 1녀중 막내로 태어났다. 달부는 자(字)이고 원명(原名)은 문(文), 아명(兒名)은 음생(蔭生)이다. 그가 3살 되던 해에 부친이 세상을 떠나 그의 모친은 바깥에서 생계활동을 떠맡아야 했기 때문에 가정을 보살필 수가 없었다. 양친의 사랑을 잃어버려 적막하고 고독한 유년을 보내야 했던 욱달부는 고향의 수려한 대자연에 대해 무한한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으며 대자연은 그런 그에게 시정(詩情)을 지닐 수 있도록 하였다. 여섯 살이 되던 1902년에는 나(羅)씨의 사숙에 들어가 글을 읽기 시작했으며 일곱 살 되던 해에 다시 괴성각(魁星閣) 사숙으로, 그 이듬해에는 공립 '춘강서원(春江書院)'에서 공부를 계속했다. 그러던 중 그가 13세 되던 1908년, 춘강서원이 부양현립고등소학당(富陽縣立高等小學堂)으로 바뀌었고 그곳에서 고전문학과 영어등의 서양식 교육을 배우기 시작했다. 열 다섯 살 되던 1911년 부양현립고등소학당을 졸업한 그는 고시古詩의 창작을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