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론]박목월의 시 세계
- 최초 등록일
- 2004.12.06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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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목월 시 세계의 변모과정을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생애와 문학활동
2. 박목월 시의 변모과정
(1) 전기 시의 세계
(2) 중기 시의 세계
(3) 후기 시의 세계
3. 결론
본문내용
그가 17세 되던 1933년 봄, 아동잡지 《어린이》에 그의 시 <통딱딱 통딱딱>이 처음 발표 되었으며, 같은 해 6월 여성잡지 《신가정》에 <제비맞이>가 현상 당선되면서 정식 동요시인으로 등단하게 된다. 그는 19세 되던 1935년 3월에 계성학교를 졸업하고, 5월에 경주의 동부금융조합 서기로 취직한다. 이 직전, 1934년 겨울 동향선배 김동리를 만나 친교를 나누기 시작하였고, 그 후 김동리는 목월에게 외로움을 달래주는 문우인 동시에, 문학적 열정을 자극하는 경쟁자 역할을 한다. 이후 목월은 경주에서 하숙을 하면서 직장생활을 하고, 퇴근 후에 느껴지는 고독감을 시로 표현하며 발표하기도 하는 외로운 생활을 하였다. 그리고 1938년 5월 경주에서 유익순과 결혼한다.
안정된 가정을 꾸린 박목월은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썼으나, 이 무렵 그는 동시 뿐 아니라, 1939년 2월에 창간된 《문장》지의 출현으로 성인시에도 관심을 갖는다.. 《문장》지의 신인추천제는 그 당시 신춘문예를 수정 보완한 새로운 신인의 등용문이었고, 목월은 《문장》1939년 9월호에 <길처럼>과 <연륜>으로 첫 추천을 받게된다. 이후 1939년 12월에 <산그늘>로 두 번째 추천을, 1940년 9월에 <가을 어스름>과 <연륜>이란 시로 세 번째 추천을 받아 성인 시인으로 등단을 완료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