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보고서] 양동마을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4.12.06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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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동마을을 실제로 답사하고 난 후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서론결론본론으로 나누어져 실제 답사해본 느낌과 소감까지 잘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양동마을의 형성과 특성
1)양동마을의 입지특성
2)집성촌의 동족부락 형성 배경
3)입향동기 및 입향조 내력
2.양동종가의 특성
3.대표 문화재들
1)향단(보물 제 412호)
2)관가정(보물 제442호)
3)손동만씨 가옥(중요민속자료 제 23호-서백당)
4)수졸당(중요민속자료 제 78호)
5)낙선당(손영호씨 가옥, 중요민속자료 제 73호)
6)이원용 가옥(중요민속자료 제 75호)
Ⅲ.결론
본문내용
화창한 토요일 오전, 답사 레포트를 구실로나마 오랜만에 가족과 가까운 경주로라도 여행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만으로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그런 기분도 잠시, 포항에서 20분 정도를 국도로 달려 도착하게 된 양동마을은 내 상상과 달리 걸어서 온 마을을 모두 돌아보기엔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고 매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아빠, 엄마와 천천히 이곳저곳을 돌아보면서 단지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단 생각으로 아무런 준비도 없이 달랑 카메라 하나와 메모지 하나만 들고 온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우리 민족의 옛 생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던 양동마을은, 언제 가 보아도 변하지 않는 고향의 정취를 물씬 풍겨내는 전통마을인 듯 했다. 수 백년 묵은 기와집과 아담한 초가, 낡은 돌담길에 정겹게 이어지는 고샅길은, 찾는 이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감싸주는 오묘한 힘을 가진 마을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