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외모지상주의
- 최초 등록일
- 2004.12.05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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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모지상주의와 결혼관 및 뷰티이데올로기에 관한 내용과 그로인한 사회의 문제점들을 다루었습니다.
설문조사도 포함되어 있으며 주로 제 생각을 서술한 내용이 많아서 유익하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외모지상주의의 발생원인
1.뷰티 이데올로기
2.언론에서의 얼짱 용어 남발
3.미인 프로젝트
4.성형을 부추기는 TV
5.다이어트가 사람 잡는다.
설문조사 결과(20대 남녀 200명을 대상)
순정만화의 외모지상주의와 사랑절대주의
동화의 원칙을 깬 슈렉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안티 미스코리아?!?!
외모지상주의의 극복방안
동화가 이렇게 변한다면 더 교육적이겠죠? ㅎㅎ
외모지상주의 차별을 깨는 10가지 지침
참고
본문내용
끝없이 질주하는 뷰티이데올로기,루키즘 상계동에 사는 주부 정모(36)씨는 불어난 몸 때문에 일주일에 세 번은 같은 동네에 사는 두세 명의 주부와 함께 수영장에서 수영강습을 받는다. 그의 주변엔 살을 빼기 위해 헬스나 에어로빅을 찾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이모(27)씨는 바쁜 회사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한번은 피부과에서 피부맛사지와 같은 스킨케어를 받는다.뿐만 아니라 한달에 두어번씩 미용실에서의 머리손질도 빠지지 않는다.
"능력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외모가꾸기는 필수"라는 그에게 있어 돈을 쓸 때 우선순위에 드는 것은 바로 외모관리비용이다.
요즘은 이모씨와 같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한 헬스나, 치아미백, 런치필이라 이름 붙은 간단한 성형 수술 또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란 얘기가 있다. 같은 조건이라면 외모가 뛰어난 것이 더 낫다는 의미겠지만 지금의 우리사회에선 조건이나 자격보단 뛰어난 외모를 더 선호하고 우선시하는 추세가 아닌가싶다.
10대 청소년들이나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살을 빼고자 하는 다이어트 열풍은 둘째치고라도 국제 통화료를 아껴 쌍꺼풀 수술을 한다는 광고가 우리생활에 버젓이 등장할 정도로 얼굴 어디를 고치고 손댔다라는 성형수술도 이젠 더 이상의 얘기거리가 아닌 시대가 왔다.
어느새 외모도 실력의 일부라고 받아들여지는 우리사회의 외모우선주의는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우리의 생활과 소비행태에도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실제 종합광고사 제일기획이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파란통신 라이브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 여성들이 외모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상대방의 피부나 몸매를 통해 생활수준도 짐작할 수 있다고 까지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여성들의 외모추구형태,소비와와 제품선택의 가치기준또한 과거와는 다른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http://www.ezsun.net (이지선 씨 홈페이지)
뚱뚱한 신데렐라 (저스틴 데이비스)
눈먼자들의 도시(사라마구) 노벨상 수상작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 (영화)
그녀의 무게 (영화)
http://www.antimisskorea.com/ (안티미스코리아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