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노동] 세계화와 제3의길
- 최초 등록일
- 2004.12.04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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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에 사민주의 정부가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전망해 본 글
목차
⊙ 제3의 길과 신중도
1) 경제의 세계화
2) 사회국가의 재정난
3) 사회국가의 내부 결함
4) 국가와 시민사회의 새로운 균형
5) 지식·정보화 사회로의 이행
6) 사회민주주의 정책의 계층적 기반 변화
7) 정치의 역할 변화
본문내용
⊙ 제3의 길과 신중도
'제3의 길'과 '신중도'는 최근 시작된 세계화 시대 사회민주주의 정책 논쟁의 화두이다. 신자유주의와 '구 좌파적 보수주의' 사이에서 '사회민주주의 제3의 길'을 주창한 토니 블레어와 앤서니 기든스의 문제 제기와 더불어 영국과 독일, 네덜란드 등 여러 나라의 중도좌파 정당들은 새로운 상황 속에서 사회민주주의의 기본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이 논쟁의 시작과 더불어 분명하게 드러난 점은 '제3의 길'은 하나가 아니라는 것이다. 나름의 정치문화와 사회 정책적 경제 정책적 전통, 처한 상황에 따라서 각 국은 서로 다른 '제3의 길' 모델을 택할 수 있다.
독일에서는 98년 연방의회 선거공약의 성공과 더불어 사민당의 새로운 지향은 '신중도'라는 정치적 표현을 획득했다. 그러나 사민주의자들은 크고 작은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나라의 사민주의 정당들이 개혁정책 노선을 새로이 모색하는 가운데 서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중시한다. 유럽 각 국의 사민주의 정당들은 여러 가지 공통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한편으로는 경제의 세계화 때문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 내부적으로 비슷한 발전 경로를 거쳐왔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