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학] 삼국지 인물학
- 최초 등록일
- 2004.12.04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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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하여 살고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구하는 데에는 15세기 중국작가 나관중이 쓴 삼국지연의 보다 더 효과적인 정보원은 달리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거기에는 나름의 포부와 능력, 자신감을 갖고 난세와 맞서려 했던 사나이들의 삶이 생생하게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삼국지에는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게 된다.
삼국의 한 축을 이루었던 조조와 유비, 손권을 비롯하여, 청류와 탁류가 싸우는 통에 어부지리로 얻은 권력을 오로지하다 그만 폭군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동탁, 뛰어난 무예로 적의 간담을 서늘케 하다 결국 주군 동탁까지 죽여버린 여포, 연환계로 동탁과 여포를 동시에 괴멸시킨 후한의 사도 왕윤과 그때 미끼가 되기로 자청한 미인 초선, 반동탁군의 대장으로 한때 북방에서 원소와 자웅을 겨루고자 한 원소의 이복형제 원술, 유비와 동문수학하고 북방에서 원소와 자웅 패권을 다투다 쓰러진 공손찬, 형주 자사로 한때 유비를 도와준 유표, 명의 화타등을 우선 손꼽을 수 있다
여기서 먼저 미인계에 무너진 동탁과 여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동탁은 연합군의 근거지가 낙양과 가까워 위협을 느껴 낙양을 불태우고 장안으로 천도 하는데, 이와 때를 같이 하여 군웅들 사이에서도 싸움이 시작돼 연합군은 분열되고 만다. 덕분에 천하를 오로지하게 된 동탁은 궁 안의 여자들을 마음대로 농락했고, 성밖에 왕궁 못지않게 으리으리한 전각을 지은 후 거기에다 30년을 먹고도 남을 양식과 재물을 비축하는 등 온갖 비리를 저질렀다.
참고 자료
인사행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