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 독후감] 설득의 심리학을 읽은 후

소개글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책의 줄거리와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본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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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상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6가지 심리법칙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6가지 심리법칙은 대부분의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의사결정을 손쉽게 옳은 방향으로 이끄는 법칙이라서 우리는 이런 법칙에 의해 의사를 결정할 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어떤 사람들은 자기의 이익을 챙기기 마련이다. 그들은 이런 법칙을 사용하는 우리의 행위가 옳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자신의 이익을 얻는 데는 프로들이다.
이제 이런 법칙들을 알게 된 이상 이런 법칙을 이용한 달콤한 상술에 그렇게 호락호락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이후 이런 법칙을 이용한 상술을 알아 챌 수 있는 눈도 생겼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내가 이런 법칙을 이용한 상술로 돈을 벌수 도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절대 그렇게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들을 속이고 돈을 벌고 싶지는 않다. 돈도 물론 중요하지만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들 간의 신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처음에는 이런 법칙을 이용해서 돈을 벌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오래가지 못해 신뢰를 잃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은 후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다. 마치 내 시야가 탁 트인 기분이다. 온통 경제 논리가 지배하는 이 세상에서는 이처럼 보이지 않는 속임수 전략들이 숨어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물론 사람의 심리 그 자체를 이용하는 것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헛된 소비심리를 자극하여 헛된 욕구를 일으키게 만드는 여러 전략들이 그렇게 달갑게 다가오지만은 않는다. TV를 봐도, 신문을 봐도 광고에는 온통 사람들의 소비 세심한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수식어구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그것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고객의 욕구를 들어 주기 위해서라는 마케팅 전략들도 결국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제는 좀더 멀리 볼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이러한 법칙을 통해 사람의 심리를 더 이해 할 수 있게 되었고, 여러 소비 전략에 효율적으로 반응하는 법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욕심을 위해 다른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정말로 상대방이 필요로 하고, 또 자신의 필요를 상대방을 통해 채워나갈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심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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