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주거문화] 21세기 공동주택의 미래

목차

1부 삶이 변한다. 집이 바뀐다.
2부 더불어 사는 아파트
3부 미래 아파트의 생존조건 `환경`
4부 도심이 살아난다. 복합주거.

본문내용

1부. 삶이변한다, 집이 바뀐다 - 가족해체와 노령화에 따른 국내외 주택문화의 급격하고 다양한 변화들에 대한 내용이었다. 군포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새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가 입주하기 전에 아파트의 내부를 시공 때와는 다르게 완전히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고 있었다. 더 이상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내외부의 설계타입은 주거문화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굳이 새로운 건물을 뜯었다 붙였다 하는 것은 국가 전체적으로 볼 때도 상당히 비능률적인 일이라 여겨진다. 여기에 비하여 일본의 주택문화는 한 단계 앞서나가고 있는 듯 보였다. Co-Operative Housing은 아파트 각 세대마다 취향이 다른 설계를 하여 맞춤아파트의 개념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비록 시작단계이지만 동호인 주택이라는 이름으로 맞춤형 주거개념의 주택보급이 시작되고 있다고 한다. 그밖에 노인생활까지 보장해주는 나카쇼단지, 세계최초의 실험주택인 넥스트21, 그리고 교토의 U코트 등이 공동주택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