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인간 ,인문] 시지프의 신화
- 최초 등록일
- 2004.12.0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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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과 인간 수업시간에
시지프의 신화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내용이 어려운 만큼 많은 생각을 하면 쓴 거구요,
교수님께 독창적 생각이라 칭찬 받았습니다.
많은 애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부조리와 자살
부조리의 벽
철학적 자살
부조리의 자유
부조리의 인간
본문내용
부조리와 자살
"참으로 진지한 철학적 문제는 오직 한가지, 자살이다" 라고 시작하는 처음부터 난 까뮈가 말하는 자살이, 단순한 자살 옹호론 적 성격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읽었다. 책에서도 밝히고 있듯 자살이란, 삶이 살만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묻는 데에 대한 답의 하나일 뿐이다. 왜냐하면 까뮈는 철학자가 존경받기 위해서는 몸소 행동에 옮겨야 한다고 전제하고 있고, 만약 자기 스스로 "인생이 살만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물어서 살만한 가치가 없다는 대답이 나오면 죽는 것이고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어지면 사는 것이 옳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생가치의 물음에 대해 실행에 옮긴다는 전제 하에 그 물음은 중요한 것이고, "자살"이라는 행동 이면에는 삶에 의한 행동 근거가 내재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자살한다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