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 다윈 이후의 새로운 진화론
- 최초 등록일
- 2004.12.02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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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중립진화설
3. 단속평형설
4. 이마니시 진화론
5. 연속공생설
6. 바이러스 진화설
7. 그 밖의 진화설
8. 결론
9. 참고자료
10. 진화학설 일람
본문내용
2. 중립진화설
분자생물학의 발전에 따라 생물의 모습이나 모양 등 눈에 보이는 형질만이 아니라 유전자 자체도 진화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유전자의 진화를 설명한 것이 1968년에 일본 국립유전학연구소의 기무라(木村資生)에 의해 제창된 ‘중립진화설’이다.
중립진화설은 집단유전학과 분자생물학을 결합시킨 창조적인 이론이다. 원래 집단유전학은 다윈의 자연도태설과 멘델의 유전법칙을 통계적 방법으로 연결한 것이다. 그러나 기무라는 유전자의 진화는 다윈이 말하는 생존에 유리한 자연도태에 의해 유발되는 것뿐만 아니라 생물에게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은 중립적인 돌연변이가 우연히 확대됨에 따라 야기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다윈의 진화설에 있어서는, 생물에게 유리한 돌연변이가 야기되면 그것은 반드시 자연도태를 거치면서 생물집단으로 퍼진다고 본다. 여기서 말하는 유리한 돌연변이란 것은, 생물의 번식률이나 생존율을 높이는 돌연변이를 뜻한다. 다윈을 따르는 사고에서는 새로운 종이 형성될 수 있는 돌연변이는 생물에게 유리해야만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