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월드컵과 유니버시아드
- 최초 등록일
- 2004.12.02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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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1. 유니버시아드란?
2. 유치 경위
3. 경기장 및 부대 시설
4. 기대효과
Ⅲ. 대구 월드컵
1. 분야별 추진 내용
2. 월드컵 시민 홍보단
Ⅴ. 미흡한 점
Ⅵ. 결론
본문내용
지금 대구는 21세기 첫 월드컵을 훌륭하게 치르기 위해 온 시민이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 미흡한 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은 시민과 주최자 모두 월드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구는 환경 월드컵을 지향하여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대구는 그동안 환경에 관한 한 악명높은 도시였다. 대기오염이 심각했고, 페놀사태 등에서 보았듯이 수질 면에서도 문제가 많았다. 그 가운데 해마다 찜통 더위도 맹위를 떨쳤다. 이런 대구가 확연히 달라졌다. 우선 도시주변의 산부터 달라졌다. 팔공산, 앞산 등 대구의 진산들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의 보고가 되었다. 시 경계만 벗어나면 무분별한 개발의 흔적이 완연하다. 러브호텔이나 음식점만 보면 시·도의 경계를 알 수 있을 정도다. 눈길을 도시 중심으로 돌려보면,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으로 우선 눈에 띄게 녹지공간이 늘어났다. 그동안 도심 곳곳에 빈 곳만 보이면 나무를 심었다. 빈 곳이 없으면 담장을 허물어서라도 나무를 심었다. 이미 새로 심은 나무의 수가 420만 그루를 넘어섰다. 도심공원도 완전히 새롭게 단장했다. 환골탈태 하다시피 한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기념공원 외에 두류공원과 달성공원 등도 국제수준으로 거듭났다. 신천 등 도시 전역에 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정화된 하수를 역류시켜 유지수로 사용하는 발상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것이다. 이밖에도 자투리 땅을 이용하여 나무를 심고 분수와 폭포 등 수경시설을 만들어 수십 개의 테마공원을 만들었다. 그 결과 대구의 여름철 평균기온이 쑥 내려갔다. 이 같은 노력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해 국제에너지기구(IEA)로부터 전세계 12개 ‘솔라 시티(Solar City)’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되어 국제적인 환경도시로도 인정을 받았다. 이제 남은 기간동안 대구는 환경월드컵의 꿈을 한층 가속화 해 나갈 작정이다.
참고 자료
http://www.universiad-daegu.org
http://www.worldcup.daegu.kr
http://www.yeo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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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2.yna.co.kr/news/20010918/3301000000200109180755070.html
http://www.yna.co.kr/news/20010903/3301000000200109030855140.html
http://www.yonhapnews.net/ynafile/2001/universiade/uni_001.html
http://www.yeongnam.co.kr/ynwn_svc/plsql/sedisp?v_date=20010804&v_code=11&v_seq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