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 안락사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4.12.01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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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2. 뇌사 안락사에 대한 정의
3. 뇌사에 관한 윤리적 문제
4. 안락사에 대한 윤리적 문제
본문내용
뇌사와 안락사의 문제는 마치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즉, 뇌사 문제가 거론되면 반드시 안락사의 윤리적인 논쟁으로 번지기 마련인 것이다.뇌사는 보통 뇌기능을 회복할 수 없는 상태로 정의되는데 뇌사자는 대뇌, 간뇌, 등 중추신경계 회복이 불가능해 보통 48시간 이내에 사망하지만 간, 심장, 폐 등 장기는 살아있기 때문에 장기 이식이 가능하다.우리나라의 대한의학협회에서 마련한 뇌사판정 기준안을 보면 외부자극에 전혀 반응이 없는 깊은 혼수상태, 호흡이 돌아오지 않는 자발적 호흡정지상태, 뇌간의 반사기능 완전 소실상태 등 8개 기준을 뇌사로 정의하고 있다.하지만 일본의 오사카대학교에서는 뇌사체를 54일 동안 살려두는 실험에 성공했고 실험을 계속했다면 1년 이상 살리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한다. 뇌사와 종종 혼동되어 쓰이는 식물인간은 이와 달리 감각, 운동, 사고를 맡는 대뇌의 활동은 멈추었지만 호흡-혈액순환과 신진대사 등을 관장하는 뇌간 기능을 잃지 않아 생물학적으로 살아있는 상태이다. 이 경우에는 인공호흡기 등을 이용하면 인위적으로 생명 연장을 계속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 자료
문국진(1982) 『생명윤리와 안락사』, 麗文閣
임종식(1999) 『안락사, 정당화 될 수 있는가』, 과학사상
(1999) 『생명의 시작과 끝 : 생명의료윤리입문서』, 로뎀나무
Morris B. Abram(1992) 『죽음의 정의』, 고려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