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 최초 등록일
- 2004.12.01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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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노 지고로(嘉納治五郞; 1860~1939)
그는 18세때 18세때 텐진신요류(天神眞楊流)를 후꾸다(福田八之助)와 기정지(磯正智)에게 배웠으며 20세때에는 오꾸보(飯久保恒年)으로부터 기도류(起倒流)의 가르침을 받았다. 그리하여 두 유파의 교육적 가치가 대단히 큰 것임을 깨달았으며, 아울러 다른 유파에 관해서도 비교 연구하여 유술이 정신과 신체발달에 귀중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모든 유파에는 그 나름대로 장․단점을 갖고 있음을 발견하여 이것을 어느 정도 개량하면 무술로서 뿐만 아니라 체육으로서도 유익하며, 정신의 수양 혹은 처세법으로도 가치가 대단히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노 지고로는 배운 유술 가운데 텐진신요류(天神眞楊流)의 급소지르기와 굳히기, 기도류(起倒流)의 메치기 기술을 중심으로 타케우찌류(竹內流)의 포박(捕縛), 세끼구찌류(關口流)의 낙법(落法), 등 다른 많은 유파를 비교 연구하여 실제로 연습을 실시함으로써 원리에 맞는 것은 취하고 맞지 않은 것은 버렸으며, 여기서 더 나아가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새로운 지도체계와 방법을 확립하였으며, 자유연습과 본의 연습에 의해 체육의 목적을 이루고 승부의 방법도 일종의 지육(知育), 덕육(德育)도 될 수 있도록 고쳤다. 단순한 무술에서 도(道)로 지양(止揚)되어 여기에 유도라는 명칭이 나오게 되었던 것이다. 《 참고 문헌 :『허건식 논문 ‘고대유술에서 유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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