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경복궁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4.11.30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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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복궁을 다녀와서 쓴 답사기입니다.
궁궐지킴이 분들이 해주신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 느낌을 썼고 직접 찍은 사진도 첨부했습니다.
많은 도움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광화문 -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역을 수백번씩 오가면서도 광화문이 경복궁의 정문이라는 것은 부끄럽게도 도착하고 나서야 알았다.
경복궁의 창건 시에는 '정문'으로 부르다가 세종 대에 이르러서 집현전의 학자들에 의해 성문과 다리 등에 이름을 붙이게 되었고, ‘나라의 위엄과 문화를 널리 보여주는 문'이라는 뜻의 '광피사표 화급만방(光被四表 化及萬方)'에서 유래하여 ’광화문‘이라고 불리게되었다. .....
광화문의 해태
광화문의 양옆에는 ‘해태’라고 불리는 상상의 동물 한쌍이 놓여있다. 해태는 상상의 동물로 '시비곡직(是非曲直)을 가려 잘못한 사람을 뿔로 받고 거짓말 한사람에게 덤벼드는 속성'을 가진 영물이라고 한다. 이러한 해태의 강직한 성질과 속성상 해태는 조선시대 감찰 기구였던 사헌부관원들의 흉배와 관모에 장식되어 엄정한 기강을 상징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입장표를 산 후, 경복궁의 북궐도를 봤다. 예전의 모습과 보수 공사 후의 지금의 모습은 너무나도 달랐다. 건물들의 반 이상이 없어진 상태였고 아직도 보수 공사 중이었다. 예전의 사진을 보니 정말로 한번 들어가면 길을 잃어버린 것 같이 빼곡이 건물들이 들어서 있었었다. 그러나 지금은 10% 정도만 복원되어있다고 한다. 수문장 교대 의식을 보느라고 조금 늦게 들어가니 벌써 ‘궁궐지킴이’의 고궁해설이 시작되어있었다.
참고 자료
직접 답사하고 궁궐지킴이 분들께 들은 내용과 제 느낌을 위주로 써서 참고 자료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