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이탈리아의르네상스_예술품으로서의국가
- 최초 등록일
- 2004.11.3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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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탈리아 르네상스 책을 읽고 그중에 작가의 관점에 대한 평을 하는것입니다. 저는 예술품으로서의 국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리포트를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은 르네상스가 일어나기 전과 그 즈음의 13세기∼ 16세기까지의 이탈리아 군주들의 국가 통치에 관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탈리아내의 피렌체와 베네치아를 제외한 여러 국가들은 전제군주에 의해 다스려지는 전제국가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 각각의 나라는 실제적 권력을 가진 사람에 의해 다스려지고 이 권력을 얻기 위해 군주들은 끊임없는 음모와 살인 심지어는 혈족살해 등 수 없는 충돌을 겪었다. 이렇게 끝없이 이어지는 권력 싸움을 통해 실질적 권력을 얻은 군주는 자신의 전제국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국민은 없고 오로지 통제 가능한 신하들만 존재한다' 식의 정책들을 내세웠다. 시간이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졌던 나아졌던 간에 이런 통치 아래에서 각 개인은 내심 군주제에 저항하고 있었지만 겉으로는 오히려 그 체제에 적응하고 있었다. 이렇게 국민을 통제하고 군주 자기 자신에 근거한 조직되고 계획된 국가를 만들려 했던 것이다. 여기서 계획된 의도란, 각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중앙 집권화를 위해서 사법권과 행정권을 중앙에 집중 시켰다든지, 가능한 모든 곳에 세금을 매겼다든지, 종교적 자유까지도 제한하려하는 등의 강력한 통치권을 확보하기 위한 통제정책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 글의 저자가 글의 초반부에서 언급하고 있는 계산되고 의식된 창작물 즉 '예술품으로서의 국가'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실제적 권력을 지니고 국가를 통치했던(물론 언제, 어떤 반란으로 바뀔지 모를 일이었지만) 군주들의 의도적이고 정확히 계산된 통제하의 국가 정비를 두고, 저자는 마치 국가를 군주의 의도대로 고치고, 다듬어 만들어 낸 예술품으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즉, 군주들의 창조물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참고 자료
이탈리아의르네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