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론] 특수학교 지역별 교육기회 불균형

목차

▶ 전국 특수학교 현황
▶ 개선방안

본문내용

한국우진학교를 방문하여 교감 선생님께 학교 소개를 듣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학교시설을 둘러보니 시설, 설비가 무척이나 잘 되어 있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깨끗하기도 하고 교실마다 TV나 컴퓨터등 최신장비가 잘 갖춰져 있었다. 이외 부대시설로 체육관, 수영장등 감탄을 절로 나오게 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좋은 장애학우를 위한 학교가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 하지만 한편으론 모든 특수학교가 이렇게 좋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알기론 우리나라의 특수학교 교육환경은 많이 열악하다고 들었다. 한국우진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우들은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지만 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장애학우들은 그렇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 선생님께 한국우진학교의 입학조건에 관해서 물었더니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자에 한해 복지카드만 있으면 서울시에서 알아서 배정을 해준다고 하셨다. 하지만 한국우진학교나 그 외 국립특수학교가 그 모든 장애인을 수용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다른 특수학교의 입학요강을 보니 그 지역의 거주자 이어야한다. 그리고 만약 모집인원이 초과될 경우 추첨에 의한다고 한다. 그러면 서울지역에 살지 않아 지원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고 지원하였다 해도 추첨에 떨어져서 혜택을 못 받는 장애학우들이 많을 것이다. 그럼 이 장애학우는 어디서 교육을 받아야하는 것 일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