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 최초 등록일
- 2004.11.30
- 최종 저작일
- 2004.09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아이티공화국에 대해서 조사한 것임
본문내용
아이티의 주민 대부분이 흑인(95%)이며, 나머지는 물라토(백인과 흑인의 혼혈)와 백인이다. 공용어는 프랑스어(語)이지만 주민의 대다수는 크레올(Creole)어라는 토속어를 사용한다. 종교는 인구의 80%가 가톨릭교도이며, 기독교도가 16%, 기타 종교를 믿는 사람이 4%이다. 그러면서도 인구의 반 이상이 부두교를 믿는다.
아이티는 16세기 초 원주민 카리베족(族)이 에스파냐 정복자에 의해 전멸당하고, 그 대신 아프리카 혹인노예가 들어왔다. 그후 1626년 프랑스 해적이 토르튀섬에 근거지를 건설함으로써 프랑스의 세력이 커졌으며, 1697년 리스위크조약에서 프랑스령(領)임이 인정되었다.
18세기 말에는 50만 명이나 되는 흑인 노예가 목화 사탕수수커피, 쪽 등의 재배에 혹사당하면서 가장 번영한 프랑스령 식민지가 되었다. 1791년 8월에 봉기한 흑인들은 투생루베르튀르, 데살린, 페숑 등의 뛰어난 지도자 아래 뭉쳐, 프랑스혁명의 추이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에스파냐 영국·프랑스의 군대를 격파하였으며, 1804년 1월 1일 고나이브에서 흑인공화국의 성립을 선언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