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에밀> 1,2,3부 에피소드 정리

목차

1.1부 에피소드
2.2부 에피소드
3.3부 에피소드

본문내용

1. 자연의 선성(善性) 강조
창조자의 손에서 나올 때는 모든 것이 선하나 사람의 손에서 모든 것이 타락한다. 사람은 그 땅에서만 자랄 수 있는 농산물을 다른 땅에다 씨를 심고 자라기를 기다리고, 다른 나무에서만 자랄 수 있는 과일이 그 나무에서 열리기를 바란다. 사람은 기후, 풍토, 계절의 차이를 무시하고 뒤섞여 버린다. 사람은 자기의 개나 말, 그리고 노예를 그대로 두지 않고 병신으로 만든다. 사람은 모든 것을 뒤엎고 모든 것에 손을 대어 병신으로 만든다. 자연이 만든 상태 그대로는 무엇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심지어 사람까지도 그렇다. 마치 승마용 말을 길들여 놓듯이 인간을 만들고, 정원의 나무처럼 주인의 취향에 맞도록 뒤틀어 놓는다.

2. 어머니의 직접 양육 강조
내가 말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부드럽고 똑똑한 어머니! 이제 막 태어난 어린 싹을 세상 사람들의 입방아로 충격 받지도 않도록 지켜주어야 하고 대로변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어머니에게 말합니다. 이 어린 싹이 시들어 버리기 전에 물을 주고 돌보아 주십시오. 이 어린 나무가 언젠가 열매를 맺게 되면 당신에게 큰 기쁨이 될 거니까. 당신 어린이의 영혼을 위해 빨리 울타리를 만드시오. 울타리의 도면을 그리는 것은 다른 사람이 하더라도 울타리를 쳐 주는 일은 당신 자신이 직접 하십시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