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론] 마르크스주의 문학이론
- 최초 등록일
- 2004.11.28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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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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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르크스적 변증법 속에 문학은 일종의 상부구조이다. 문학은 물질적 (경제적)관계에 바탕을 둔 사회형태가 지닌 특징인 '사회적 이념'의 총체성에 속한다. 문학은 역사 발전을 반영하며 촉진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역사 비극은 역사적 사건의 비극, 즉 임의의 개인이 아닌 진보적 계급의 대표자들이 행하는 역사적 운동의 필연적인 좌초를 다룬다. 또한 개인의 운명은 객관적(계급적)현실과의 관련 하에 서술된다. 또한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문학에 사실주의적일 것(realistisch zu sein)을 요구한다. 이 요구는 작가가 사회의 세계사적 변화에 대한 심오한 인식으로부터 자신의 힘을 얻을 때 가능하다고 루카치(Georg Lukacs)는 말하고 있다. 이러한 리얼리즘 문학은 사물이나 상황이 등장하는 그대로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본질을 밝혀 줄 수 있다. 즉 사회주의 리얼리즘(der sozialistische Realismus)은 사회주의의 결과를 반영하며 그것의 제경향을 구체화한다.
참고 자료
독일 문예학 입문 -Dieter Gutzen 외
독어 독문학 입문 -C. Durscheid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