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중국철학사
- 최초 등록일
- 2004.11.28
- 최종 저작일
- 2002.05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고등학교때 지루하게 배워왔던 윤리과목의 동,서양 철학부분이나 철학노트를 읽었을 때 느꼈던 어려움이 중국철학사를 통해 어느정도 해소됨을 느낀다.
철학이 그다지 재미없는 학문만은 아님을 말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국철학사라는 책을 접하고 처음에는 너무 어려울 거라는 지레 짐작을 하고는 읽기 조차 싫었었다. 그런데 레포트 때문에 읽었지만 읽다보니 교수님 말씀대로 철학노트보다 읽기가 훨씬 수월했다. 그리고 우선 철학노트는 서양철학사를 바탕으로 한데 비해서 중국철학사는 동양철학사를 다루고 있어서 더 쉬웠던 것 같다. 고등학교때부터 계속해서 들어왔었던 공자, 맹자, 순자 등등 고등학교때 윤리공부 한 것을 토대로 읽으니 훨씬 이해가 쉬었다. 교수님께서 읽고 레포트를 써오라고 한 부분은 신유가 부분으로 송대의 유학사상인 성리학이 첫 배경으로 나온다. 영토를 분할하고 수백년 만에 수왕조(599∼617)가 천하를 재통일 하였는데 당왕조가 바로 중앙집권화를 이루면서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중국이 황금기를 이루었기 때문에 수왕조는 사직을 넘겨주어야 했다고 한다. 그리고 622년 다시 과거제도가 재시행되는데 이때 관리등용을 위해서 유가경전인 오경(五經)이 기본 지침서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이로서 유가는 관학으로서의 자리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이렇게 유가가 관학으로서의 자리를 재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에는 이미 도가가 융성하기 시작했고 불교가 도입되어 사람들은 형이상학적 문제, 즉 도덕적가치를 초월한 문제에 더 관심을 두었었다.
참고 자료
중국철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