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문학사] 1920년대 문학과 1930년대 문학의 대비
- 최초 등록일
- 2004.11.28
- 최종 저작일
- 2004.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소개글
열심히 정성껏 작성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1920년대 문학
(1) 시-1920년대의 시적 기류와 민족적 정조의 시, 신경향파시
(2) 소설-새로운 소설미학의 추구, 민족적 현실의 소설적 형상화, 프로문학의 두 경향
(3) 희곡-희곡문학의 초기적 정착
2. 1930년대 문학
(1) 시-카프의 퇴조와 새로운 파의 등장
(2) 소설-카프의 해체와 여러 장르의 분화
(3) 희곡-<극예술연구회>의 등장으로 인한 발전
(4) 비평
Ⅲ. 결론
※ 참고자료
본문내용
1920년대 문학과 1930년대 문학의 대비를 하기에 앞서 1920년대와 1930년대는 별 차이가 안난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여러 가지 사건으로 인해서 문학의 차이가 확연히 나타난다. 1920년대는 3․1운동의 실패로 우리 민족은 크나큰 정치적 좌절감을 느끼게 되었다(이 사건 후 문학은 병적 낭만주의 도래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를 계기로 민족 해방 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즉, 3․1운동이후 주변국의 사회적 변화로 신문, 잡지, 동인지의 발간의 자유가 일부 허용되었고, 지식인들은 서구의 문예사조의 영향으로 근대적 사고가 싹트기 시작했다. 또 1917년 러시아 혁명후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한 계급주의 사상이 등장했으며, 새로운 민족 운동의 발판으로 청년단체, 정치단체, 노동단체 등이 대거 결성되었다. 그 뒤 1930년대에는 1931년 만주사변의 계기로 일본은 자원의 수탈을 강화하여 전 민족적 궁핍을 가져왔고, 또 우리민족에 대한 수탈과 탄압을 더욱 철저히 하고 검열 체계와 사상 통제를 강화하여 모든 사상과 행동이 경찰의 엄중한 감시하에 놓였다. 그래서 카프의 활동이 위축되다가 결국에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되었는데, 카프의 강제 해산은 문인들로 하여금 사상과 민족에 대한 관심을 문학자체로 향하도골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 뒤 일제는 중․일 전쟁과 태평양 전쟁을 일으켜 이러한 탄압을 강화했으며, 1930년대 말에는 조선어를 폐지했다. 이렇듯 시대상이 이렇게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문학도 덩달아서 틀려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본문에서는 자세히 이렇듯 1920년대, 1930년대의 문학을 비교(희곡과 비평도 말하겠지만, 시와 소설 위주로)해 보겠다.
참고 자료
윤병로 『한국근·현대문학사』 명문당
최병해,마용운 『임용 전공 국어문학』들풀
신동욱 『한국현대문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