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사] '피타고라스의 바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1.26
- 최종 저작일
- 2003.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마거릿 버트하임'의 "피타고라스의 바지"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먼저 감상문하면 그냥 책의 줄거리를 쓰는게 대부분인데 이 글은 거의 논평에 가까울 정도로 줄거리가 아닌 총 3장에 걸쳐 제 생각을 위주로 적은 글입니다. 구성은 먼저 가볍게 서론에서 시작하여 책에서 말하는 구절에 대해 잘된 점과 잘못된점.. 그리고 의문나는 점등을 적었으며 마지막으로 책의 전반적인 평을 해 놓은 감상문입니다.. 피타고라스의 바지 라는 책을 읽고 쓰는 감상문 레포트나 논평에도 그리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피타고라스의 바지’ , 처음 이 책의 표지에 적힌 ‘여성의 시각에서 본 과학의 사회사’라는 문구와 제목 사이에 어떠한 연관관계가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저자의 의도를 알 수가 있었다. 피타고라스와 함께 시작한 수리과학을 피타고라스가 남성과 여성을 홀수, 짝수와 같은 이분법적인 형태로 구분 짖고 홀수는 선하고 남성적인데 반해 짝수는 악하고 여성적이라는 이론을 내세웠는데 이 이론이 지금까지도 여성이 물리학에 근접하기 어려운 이유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중략.....
‘피타고라스의 바지’라는 이 책은 매우 잘 간추려진 과학사와 이들 저명한 과학자들의 신앙활동에 대한 내용과의 결부를 통해서 현제 과학에, 특히 물리학에 여성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고발하고 앞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이 사실 어느정도 설득력을 얻지는 못하였지만 과학사를 매우 잘 간추리고 쉽게 풀어쓴 것에 대해서는 극찬을 하고 싶다. 저자의 말처럼 과학에서 남 ․ 여 평등은 꼭 필요하다. 이로 인해 저자가 주장하는 물리학의 변화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이는 저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물리학과 다른 모든 과학에서 성이 아닌 실력에 의한 과학자가 탄생하기를 빌면서 이 글을 마친다.
참고 자료
피타고라스의 바지를 읽고 참고자료 없이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