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일제시대 문화침략사 개괄
- 최초 등록일
- 2004.11.2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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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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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기 전에…
❶ 문화의 개념 정리.
❷ 일제 문화 침략사 시대 구분.
Ⅱ. 일제의 문화 침략사 (제1기)
❶ 준비기로서의 제1기.
❷ 정한론과 일제의 위장전략.
Ⅲ. 일제의 문화 침략사 (제2기)
❶ 데라우치의 전략적 문화 침략.
❷ 무단통치기인 제2기의 문화침략사 주요 사건들.
1> 정치문화의 말살
2> 언론문화의 봉쇄
3> 전통문화 기관의 어용화
4> 전통문화의 파괴
5> 제례, 종교문화의 파괴
Ⅳ. 일제의 문화 침략사 (제3기)
❶ 문화통치의 시작.
❷ 사이토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전략적 문화 침략.
Ⅴ. 일제의 민족 침략사 (제4기)
❶ 민족문화 말살정책 토대 위 문화 침략.
1> 일제의 자화자찬 억지 논리
2> 조선어 말살 정책
3> 조선어학회 사건과 그 내면 속 진실
❷ 각종 문화의 일본적 재편성 작업 추진.
1> 언론
2> 출판
3> 문학
4> 미술
5> 음악
6> 영화
Ⅵ. 레포트를 마치고… (후기)
본문내용
본격적인 문화침략이 시작되는 제2기는 앞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병합 후 1919년 8월까지의 9년간입니다. 이 시기의 문화정책은 무라타의 아래와 같은 말로 대표되는 편견의 토대 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반도의 민족성과 민족정신은 어느 방면으로 보든 그들의 저급한 문화의 반영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취미와 사상이 구태의연한 중세기적인 반도인은 이른바 자연인 그대로이며, 현대인의 안목으로 그들을 다루기에는 너무 먼 거리가 놓여져 있다.” (<조선의 생활과 문화>)
이리하여 데라우치는 ‘조선인은 일본의 법구에 복종하든지 죽든지, 그 어느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된다.’로 그들의 편견을 밀고 나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한반도의 현실을 당시의 기자였던, 일본인 샤쿠오는 병영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즉, “각종의 취체령을 남발해서 이것을 극단적으로 여행하고, 일반 민중의 자유를 구속해서 모두 군대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에 이르러 조선 반도는 완전히 병영화되고 말았다.” 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 시기를 일컬어 무단 통치기라 하는데, 그 시절의 문화침략의 주요한 몇 개를 알아보겠습니다.
❶ 정치문화의 말살인데, 이것은 일체의 정치결사의 상제해산에 의해서 수행되었습니다. 그 무렵의 정치결사들은 대한협회, 서북학회, 평화협회, 정우회, 진보당 등이 있었는데, 친일.반일 가릴 것 없이 1주일 시한부로 무조건 해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합방청원 등을 하면서 병합전선에서 대활약을 한 일진회, 또 거기에 맞장구를 친 국민동지찬성회며, 합방찬성건의소 기타 유명무명의 단체들까지 몽땅 해산되었습니다. 단체뿐만 아니라 일체의 정치 집회, 심지어는 강연회, 연설회까지도 모조건 금지되고 말았습니다.
참고 자료
☉ 또 망국을 할 것인가? (임종국 지음 / 반민족문제연구소 엮음) - 아세아문화사 발행 (1995)
☉ 일제사 40년사 (강제언 지음) - 풀빛 출판사 발행 (1984)
☉ 네이버 지식검색 + 이미지(사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