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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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는 이같은 사실을 강력히 비난하며 깨어있는 교육을 하라고 한다. 지식인들(진실을 외면하지 않는 진정한 의미에서 지식인)은 '방관자'가 아닌 '행동하는 참여자'로 나서라고 주장한다. 결국 교사(지식인)가 그저 매뉴얼에 따라 주입하는 기계가 아닌, 먼저 사회에 대해 생각하고 비판하는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가 먼저 깨어있을 때,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참교육이고 성공한 교육임은 말할 것도 없다. 책을 읽고 레포트를 쓰면서 예비교사로서 교사가 그저 직업으로서가 아닌 지식인으로서의 인식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저 임용에 합격하기 위한 공부뿐 아니라 사회를 비판하고 진실을 캐낼수 있는 눈도 같이 키워야겠다는 결심을 하며 이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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