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아이디어 바이러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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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바이러스(Idea Virus)'. 어떤 무서운 신종 바이러스 이길래 책 한 권의 제목으로 사용될
만큼의 막강한 영향력을 지녔을까? 도대체 어떤 내용을 전파하길래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버티며,
수많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었을까? 몰론 나도 그 옆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수많은 독자들처럼 아이디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말았다.
‘아이디어 바이러스(Idea Virus)'는 컴퓨터 바이러스도 아니요, 만병의 근원인 바이러스도 아니었
다. 저자 「세스 고딘」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나
하듯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양지로 끌어올려,
가시적인 형태로 만들어 주었다.

“이 책의 장점은 기존의 사고를 철저히 파괴하는데 있다. 요컨데 가장 성공적인 아이디어는 마케터
와 소비자의 관계에서가 아니라 소비자와 다른 소비자의 관계를 통해 퍼져나가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그는 성공적인 마케팅의 중심은 마케터가 아니라 고객이라 주장한다“
` -말콤 글래드 웰 「티핑 포인트」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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