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의 이해]풍습희극(Comedy of Manners)

소개글

영문학사 중 희곡의 흐름에 있어서 풍습희극에 관한 내용을 그 구성요소와 직접 작품을 예로 들어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유용하게 쓰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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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영국 문학에 대해 배우면서 풍습희극 이라고 하는 희곡의 장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이유는 풍습희극이 청교도에 의해 억눌려 있었던 사람들의 기쁨에 대한 욕망과 쾌락에의 갈망과 같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그것들을 가리려하면서 겉으로 도덕적인 척 하는 사람들의 위선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풍자하는 동시에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풍습희극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란 생각에서 이를 주제로 정하였다.
풍습희극은 왕정복고기 후에 부활한 연극의 주류로써 이것은 국왕 형제를 비롯한 귀족과 신사 사회의 풍속을 회화체의 산문으로 회화적으로 그려낸 것이다. 풍습희극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먼저 그 시대를 주도했던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프랑스로 추방되었다가 다시 왕정으로 돌아온 Charles Ⅱ는 프랑스에서 누리던 쾌락적인 생활을 영국에 이식시키려 했다. Charles Ⅱ는 많은 애첩을 두었고 한량들은 성행위를 상류계급의 오락으로까지 여기게 되었다. 남자들은 정부들 뒤를 따라다니며 정사를 벌이면서도 자기 아내와의 부부관계는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 아내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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