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여행기
- 최초 등록일
- 2004.11.22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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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인국 일화들을 당시 영국 및 유럽의 상황과 비교하여 이해해보자
본문내용
걸리버 여행기는 일상인 인간의 삶이 아닌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쓴 책인데 이를 통하여 문명사회와 부패한 권력층을 통쾌하게 비판한 책이다. 특히 소인국이라는 가공의 사회를 빌어서 당시 18c의 영국의 궁정의 허례, 관리들의 아첨, 정치의 부패, 무의미한 당쟁, 불공평한 재판 등의 인간들의 폐해를 예리하게 지적하고 있다.
첫 번째로 소인국 왕비의 궁전에 불이 났을 때 너무 너무 급한 나머지 걸리버는 소변으로 불을 잠재웠는데 수도 전체를 잿더미로 만들 뻔했던 불을 잡아준 걸리버에게 왕은 고맙다고 감사하기는커녕 걸리버에게 혐오감을 품고 복수를 결심 했다. 이것은 모든일에 실질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그저 허례에 빠져 생활해 나가는 영국왕실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사소한 일이어도 어기는 사람은 사형에 처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왕의 모습은 왕족들의 교만함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왕이 걸리버를 신임하자 생트집을 잡아서 걸리버를 벌주려고 하는 관리들의 모습, 거꾸로 매달리는 이상한 놀이를 왕이 즐거워 한다는 이유로 열심히 하는 모습은 분별이 없는 관리들의 모습들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