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이웃의 토토로에 나타난 스토리텔링
- 최초 등록일
- 2004.11.21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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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배우는 시간에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이웃의 토토로의 스토리텔링에 대해 분석한 것입니다.
목차
1.이웃의 토토로에 나타난 세계
2.이웃의 토토로의 등장인물들
3.이웃의 토토로의 사건
본문내용
토토로라는 캐릭터는 이 작품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지는 요소이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세상의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자는 모토 아래 만들어낸 캐릭터가 1972년의 단편 작품‘팬터, 아기팬터’의 팬더이다. 커다란 덩치에 히죽 웃는 표정과 복슬복슬한 털로 아이들을 안고 달리는 모습은 지금의 토토로의 모태가 되었다. 미야자키는 평소 숲 속에 산다는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를 언젠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10여년의 계획과 아이디어 구상에 팬더의 인상을 더해 지금의 토토로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수명이 천 년을 넘어 사람이 살기 훨씬 전인 먼 옛날부터 숲 속에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정령인 토토로는 캐릭터 프로필로도 알 수 있듯이 그 자체가 자연이다. 숲 속의 동굴이나 오래된 나무 속에 살고 있으며, 소란스러운 것을 싫어하고, 오직 순수한 어린이의 눈에만 보이는 친구다. 토토로는 환상의 세계에 속해있으면서 현실의 사츠키와 메이를 만나고, 놀고, 도와주면서 한없이 다정하고 풍요롭기만 하여 우리를 내치지 않는 안전한 어머니의 품다운 자연을 그려낸다. ‘이웃의 토토로’에 나타난 자연의 이미지는 토토로가 그러하듯 절대로 공포를 불러내거나 위험천만하고 무지막지한 것이 아니다. 감독의 이상향인 유하고 따뜻하며 평화로운 세계는 어린이들의 이상형인 토토로로서 재현된 것이다. 토토로는 동심의 추억인 동시에 우리의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의미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대변한다.
참고 자료
없음